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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경상남도 밀양시의 하위행정구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삼랑진읍(三浪津邑)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의 동남부에 위치한 읍이다. 밀양, 양산, 김해 등 세 지역이 접경을 이루며, 경부선과 경전선이 분기하는 철도교통의 요지이다. 밀양강(응천강)이 낙동강 본류에 흘러들어 ‘세 갈래 물결이 일렁이는 나루’라 하여 삼랑진이라 하였다.
간략 정보 삼랑진읍 三浪津邑, 로마자 표기 ...
삼랑진읍 三浪津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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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Samnangjin-eup |
행정 | |
국가 | 대한민국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행정 구역 | 31리, 86반 |
법정리 | 13리 |
지리 | |
면적 | 78.31km2 |
인문 | |
인구 | 6,490명(2022년 3월) |
세대 | 3,616세대 |
인구 밀도 | 82.88명/km2 |
지역 부호 | |
웹사이트 |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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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영남대로와 접속하는 수운의 요충지로 조선 후기 동안 낙동강의 가장 큰 포구 중의 하나로 1765년(영조 41년)에는 삼랑창(三浪倉, 후조창 後漕倉)이 설치되어 밀양, 현풍, 창녕, 영산, 김해, 양산 등 여섯 고을의 전세와 대동미를 수납, 운송하며 물자의 최대 집산지로 성장하였으나, 육로교통의 발달로 조창이 없어지면서 읍의 중심이 삼랑리(낙동)에서 송지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1928년 이전까지는 자연, 인문지명으로서의 삼랑진으로만 존재하였으나[1][2][3][4] 1905년 송지에 삼랑진역이 들어서고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번창하면서 공식 행정지명을 ‘하동’에서 ‘삼랑진’으로 개칭하였다.
종소리 나는 만어사의 경석과 임진왜란 전적지 작원관이 알려져 있으며, 특산물인 딸기는 시배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