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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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善竹橋)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개성에 있는 돌다리이다. 고려 말에 충신 정몽주가 이성계를 문병 갔다가 돌아올 때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보낸 조영규 등에게 피살된 곳이다. 철퇴를 맞아 죽었다고 한다. 다리 위 돌에 붉은 반점이 정몽주의 피얼룩이라 전하며, 옆에 비각이 있는데 그의 사적을 새긴 비석 2기가 안에 있다. 1971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보로 지정되었다. 정몽주의 피얼룩은 후일 한국의 독립운동가 겸 정치인 김구가 1947년 그곳을 방문할 때까지도 남아있었다고 한다.
간략 정보 소재국, 영어명*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소재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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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 | Historic 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 |
프랑스어명* | Monuments et sites historiques de Kaesong |
등록 구분 | 문화유산 |
기준 | (ⅱ), (ⅲ) |
지정번호 | 1278-006 |
지정 역사 | |
2013년 (제37차 정부간위원회) | |
* 세계유산목록에 따른 정식명칭. ** 유네스코에 의해 구분된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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