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군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의 전신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수원군(水原郡)은 경기도의 옛 행정 구역으로,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군, 그리고 오산시의 이전 행정구역이다. 1949년 8월 14일 수원읍이 수원부로 승격되면서 군 명칭을 화성군으로 변경하였다. 원래의 수원군은 현재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군청을 두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를 중심으로 영통구(이의동, 하동 제외) · 권선구(입북동, 당수동 제외) · 장안구와 경기도 오산시(대원동 일부 제외) · 화성시 일부(태안, 동탄, 매송면, 봉담읍, 정남면, 향남읍 일부, 양감면) · 평택시 일부(고덕면, 청북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를 관할구역으로 하였다.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남양군(현 화성시 서부 <대부면과 영흥면 제외>)과 광주군 일부 (현 의왕시 <월암동과 초평동 제외>)와 안산군 일부 (현 안산시 상록구 일부, 군포시 대야미동, 도마교동, 둔대동, 속달동, 의왕시 월암동, 초평동,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당수동)가 수원군으로 통합되었고, 수원군 서남부(현 평택시 일부)가 진위군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