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아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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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아 공방전(기원전 52년 9월)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끄는 로마 공화정의 군대와 베르킨게토릭스를 중심으로 하는 갈리아 부족연합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로 7년여에 걸친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체를 로마에 복속시키는 데 성공했다.
간략 정보 알레시아 공방전, 날짜 ...
알레시아 공방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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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 전쟁의 일부 | |||||||
알레시아 포위망의 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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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로마 공화정 | 갈리아부족 연합군 | ||||||
지휘관 | |||||||
율리우스 카이사르 |
베르킨게토릭스 ![]() 콤미우스 | ||||||
병력 | |||||||
12개 (군단) |
약 8만명의 농성군 약 26만의 포위군 | ||||||
피해 규모 | |||||||
12,800 | 괴멸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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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아 공방전은 카이사르의 로마군이 약 5만명의 병력으로 요새 안의 8만명의 농성군과 26만명의 포위군을 상대로 승리한 전투로 카이사르의 천재적인 군사적 능력이 발휘된 전투이자 전사(戰史)상 전대미문의 포위망 구축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
알레시아는 현재의 프랑스 중부 디종과 오를레앙을 잇는 선상에서 디종에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구릉지대이다. 19세기 프랑스 제국의 황제 나폴레옹 3세의 고고학적 발굴로 그 위치가 확인되었고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제7권에서 묘사된 기술의 정확성이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