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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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크인(에벤크어: Эвэнкил 어웡킬, 러시아어: Эве́нки 예벤키[*], 중국어 간체자: 鄂温克族, 병음: èwēnkè zú 어원커쭈[*], 중국조선어: 어원키족)은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에 사는 민족이다. 러시아에서는 한때 오로촌족과 함께 퉁구스인(러시아어: Тунгу́сы 툰구시[*])로 불렸는데, 이는 야쿠트어로 타타르인을 이르는 말이다. 몽골어로는 함니간(Хамниган)으로 불리며, 에벤흐(Эвэнх), 부랴트어로는 에벤헤(Эвэнхэ)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4년 6월) |
에벤크인 Эвэнки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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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구 | |||
74,275[1][2][3][4] | |||
인구분포 | |||
러시아 | 39,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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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 34,617 | ||
몽골 | 384 | ||
우크라이나 | 48 | ||
언어 | |||
에벤크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 우크라이나어 | |||
종교 | |||
샤머니즘, 티베트 불교, 동방정교회[5][6][7] | |||
민족계통 | |||
퉁구스족 | |||
근연민족 | 에벤인, 만주인, 오로첸인, 오로치인 |
퉁구스어족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원래 살던 지역은 매우 북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베리아를 이동하여 시베리아 인종에 더 흡사하다. 많은 시베리아 퉁구스족들이 그렇듯 만주에 살던 여진족들이 시베리아로 이동하면서 고아시아 인종들과 접촉하였고 하플로 C인 고아시아 인종의 비율이 더 높다. 예전에는 종족 명칭으로서 퉁구스(Tungus) 외에, 오로촌,오로첸(Orochon/Oroqen), 비랄(Birar/birachen), 마네길(Manegir/manjagir), 솔론(solon) 등 여러 부족의 호칭이 있었으나, 현재는 예벤키(Evenki)를 공식 명칭으로 한다. 예벤키(Evenki)는 '어웡키'[əwəŋki]의 러시아어식 발음을 따른 것으로 생각되며, 러시아에서는 러시아어화된 발음을 따라 종족의 자칭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한편 예벤키(Evenki)의 중국어식 발음인 아이원지(埃文基; āiwénjī)로도 불리며, 아이원커(埃文克, āiwénkè)불리는 경우도 있고, 만주어로는 '아이원치(aiwenci)', '아이원크(aiwenk)'로 부른다. 본래 바이칼호(Baikal) 북부 인근 시베리아에서 발원하여 현재 시베리아와 중국 동북지구 북부에 분포하는 소수 민족으로 인종적으로는 북방 몽골로이드 인종으로서 중간 키에 황색 피부, 흑색 직모가 특징이다. 고유어는 에벤크어(EVN)로 알타이제어 퉁구스어군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