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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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설(自然發生說, 영어: spontaneous generation[1])은 생명체가 부모 없이 스스로 생길 수 있다는 가설이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생명의 종말에 관련된 학설이다. 이탈리아의 시인이자 의사, 생물학자였던 프란체스코 레디(Francesco Ready)의 대조실험을 계기로 자연발생설을 부정하는 실험증명이 시작되어 1861년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생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의 저서 《자연발생설 비판》에 의해 사실상 완전히 부정된다. 파스퇴르연구소 박물관에 진열된 백조목 플라스크는 153년전 파스퇴르가 실험한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여전히 자연발생한 생명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