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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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경(地藏經)은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지장보살(地藏菩薩)이 어떻게 하여 지옥(地獄)에서 고통받는 중생(衆生)을 건져 주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지장보살의 여러 가지 전생 이야기와, 지옥의 종류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지, 또 지옥에서 겪는 고통은 얼마나 큰지, 그리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여러 부처님의 이름, 즉 불명호를 부르는 것이 중생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이익이 되는지, 그리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지장보살에게 자신의 사후 미륵이 이 땅에 올 때까지 지장보살에게 중생들을 맡기니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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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경을 언해하여 간행한 불경언해서인 지장경언해(地藏經諺解)는 1762년(영조 38년)에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