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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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는 체코슬로바키아 국민자유위원회에 설립된 비공식적인 정부를 말한다. 이들은 영국의 정치적 승인을 받았다. 2차 세계 대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들이 인정하면서 이 이름이 유래되었다. 위원회는 전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이었던 에드바르트 베네시에 의해 1939년 10월 파리에서 설립되었다.[1] 정치적 지위를 두고 프랑스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프랑스 공방전에 의해 프랑스가 패망하자 협상은 결렬되었고, 위원회는 1940년 런던으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1941년 이들은 런던 대공습을 피해 버킹엄셔주로 다시 이동했다[2]제2차 세계 대전 직전에 나치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한 이래로 이 정부는 적법성이 있는 정부였다.[3] 이들은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의 정통성을 계승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1945년 프라하 해방으로 이 정부 또한 체코슬로바키아 지역으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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