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인노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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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인노미야 (일본어: 閑院宮 かんいん の みや[*])는 4세습친왕가의 하나로, 에도 시대 중기에 나오히토 친왕 (히가시야마 천황 6황자ㆍ나카미카도 천황의 동생)이 창설한 궁가이다.
간략 정보 한자, 가조(家祖) ...
간인노미야 | |
한자 | 閑院宮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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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家祖) | 칸인노미야 나오히토 친왕 (히가시야마 천황의 6황자) |
종별(種別) | 황족 (세습친왕가ㆍ직궁가) |
출신지 | 교토 (야마시로국 아타기군) |
근거지 | 교토 (야마시로국 아타기군) 도쿄도 |
출신 저명인물 | 스케히토 친왕 코토히토 친왕 |
범례 - 분류:일본의 씨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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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당주 스케히토 친왕 (쿄코 천황)의 6남 토모히토 친왕은, 방계 나카미카도 천황계인 고모모조노 천황 (나카미카도 천황의 증손자)가 승하함에 따라 고카쿠 천황으로써 황위를 계승하였다. 고카쿠 천황은 나중에 고모모조노 천황의 유일한 자녀인 요시코 내친왕을 중궁으로 책봉하고, 마스히토 친왕과 요시히토 친왕 (나카미카도 천황의 내손)을 두지만, 아무런 후계자 없이 승하하여, 나카미카도 천황의 황통은 여계를 포함해 완전히 끊기고 만다. 이후, 고카쿠 천황의 텐지인 카쥬지 타다코가 낳은 닌코 천황이 황위를 계승한 이래, 칸인노미야의 쳘통이 나루히토 및 현재 황실까지 황통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닌코에서 나루히토까지의 역대 천황은 모두 1촌의 직계 후손인 황태자에 의해 황위가 계승되어왔다.
칸인노미야의 궁호는 헤이안 시대의 테이겐 친왕 (세이와 천황의 황자)가 칸인을 칭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나 명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