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브리타니카
라틴어로 ‘영국에 의한 평화’를 의미하는 용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팍스 브리타니카(라틴어: Pax Britannica)는 라틴어로 ‘영국에 의한 평화’를 의미하는 용어로서, 일반적으로 영 제국이 세계 대부분의 주요 해상 무역로들을 관리하면서 사실상 다른 나라는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해상 장악권을 구가하여 유럽이 상대적으로 평화로웠던 시기(1815년 - 1914년)를 가리킨다. 1815년 워털루 전투 이후 영국이 대외 팽창주의를 본격적으로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영국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때부터 팍스 브리타니카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