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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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영어: prince)는 왕자, 제후, 군주, 후작, 공작, 대공 등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는 칭호이다. 어원은 라틴어의 프린캡스(prīnceps)로 원래는 왕 및 황제보다 한단계 낮은 군주 및 귀족의 작위로 사용되었으며 대부분 왕 및 황제의 아들을 가리키는 칭호로 사용된다. 아시아에서는 왕작(王爵)이라고 불렸으며, 황제가 그 아들이나 형제 또는 공신에게 내리는 작위였다. 추존왕도 작위를 내리지는 않았으나, 형식상 왕작과 같다. 작위와 봉지를 받은 왕을 번왕(藩王)이라 부르며, 번왕에는 국왕(國王)·군왕(郡王) 등이 있고 봉지 없이 작위만 받은 왕을 친왕이라 부른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프린스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