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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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새류(腸鰓類)는 장새강에 속하는 반삭동물의 총칭이다.[1] 장새류는 극피동물과 함께 후구동물상문에 속한다.[2]전 세계적으로 111종이 알려져 있고[3] 주요 연구종은 Saccoglossus kowalevskii이다. 하리마니아과와 별벌레아재비과는 3억 7천만 년 전에 분리되었다.[4] 몸은 지렁이처럼 생겼으며 매우 유연하고 신축성이 있다. 표피에는 끈적한 점액이 덮고 있다. 보통 얕은 바다에서 살며, 자유생활을 한다. 자웅이체이다.
간략 정보 장새강, 생물 분류ℹ️ ...
장새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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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oglossus psammophilus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반삭동물문 |
강: | 장새강 (Enteropneusta) |
목: | (미분류) |
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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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모든 장새류는 해저의 퇴적물에 서식하며 퇴적물식자나 현탁물식자로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1세기초에 심해에서만 서식하는 Torquaratoridae가 새로운 과로 발견되었다. 이 과의 대부분 종은 해저 표면을 기어다니거나 물기둥으로 떠오르는 데 이것은 새로운 먹이 탐색 장소를 찾아 표류하기 위해서이다.[5][6][7][8][9] 장새류의 조상은 같은 반삭동물문의 익새류처럼 관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결국 더 안전하고 잘 보호받을 수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 퇴적물에 파고들어서 살기 시작했다.[10] 특정 장새류 종은 2.5 m (8 ft 2 in)에 이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종은 이것보다 작다. 아이오딘과 같은 성분을 포함한 분비물때문에 아이오도 폼과 같은 냄새가 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