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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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화 (南北議和)는 중국 신해혁명 이후, 쑨원을 임시 대총통으로 하는 난징의 중화민국 정부와, 베이징의 청나라 사이에서 이루어진 조정 및 정권통일을 위한 교섭과, 그 교섭에 따른 결과로서의 회의를 가리킨다. "남북의화" 뿐만 아니라 "남북강화", "남북타협", "남북정전", 그리고 회의에 청나라 쪽으로 참가한 위안스카이의 이름을 같이 따 "손원제휴"라고도 한다. 청나라의 대표로 나온 이로는 위안스카이와, 그의 부하 탕사오이가 있었고, 중화민국 측의 대표로는 우팅팡, 왕징웨이, 황싱, 쑹자오런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