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원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북원(北元, ᠤᠮᠠᠷᠳᠤ ᠶᠤᠸᠠᠨ ᠤᠯᠤᠰ, 1368년 ~ 1635년)은 명나라의 주원장에게 밀려 몽골고원의 초원지대로 돌아간 이후의 원나라를 부르는 말이다. 이들은 이후로도 대원대몽골국(大元大蒙古國, 중세 몽골어: ᠳᠠᠢ
ᠦᠨ
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ᠤᠯᠤᠰ 다이 온 예케 몽골 울루스)이라는 국호를 계속 사용한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북원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북원, 수도 ...
북원 | ||||
---|---|---|---|---|
北元 / ᠤᠮᠠᠷᠳᠤ ᠶᠤᠸᠠᠨ ᠤᠯᠤᠰ | ||||
| ||||
수도 | 상도 (1368년–1369년) 응창 (1369년–1370년) 카라코룸 (1371년–1388년) | |||
정치 | ||||
정치체제 | 봉건군주제 | |||
카간 1368년 ~ 1370년 1370년 ~ 1378년 1378년 ~ 1388년 | 토곤 테무르 오하트 칸 아유르시리다르 빌레그트 칸 토구스 테무르 우스칼 칸 | |||
역사 | ||||
• 성립 • 멸망 | 1368년 1635년 | |||
인문 | ||||
공용어 | 몽골어 | |||
종교 | ||||
종교 | 티베트 불교 샤머니즘 |
닫기
1368년 원 순제(토곤 테무르)는 대도(大都)가 함락되자, 이를 버리고 만리장성 북쪽의 상도(上都)로 패주했다. 1370년 토곤 테무르는 응창(應昌)에서 훙거했다. 이로써 중국은 명나라에 의해 통일되었다.
토곤 테무르의 아들인 원 소종(元昭宗)은 외몽골로 들어갔고, 이후로도 중원의 땅을 회복하려 했으나 코케 테무르가 죽고, 나하추가 명에 항복하자 북원의 세력은 더욱 쇠퇴하고, 1388년 브이르 노르의 동북에서 명군에게 대패하였으며, 소종의 뒤를 이은 동생 토구스 테무르도 투울 강 기슭에서 살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