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구(독일어: Österreichischer Reichskreis)는 신성 로마 제국의 제국 관구이다. 본래는 1500년에는 6개의 관구가 있었지만, 12년 뒤 제국 개혁을 통해, 4개의 관구로 재편되며 만들어졌다.
오스트리아 관구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세습지(Erblande)와 함께 거대한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대략 오늘날의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주 제외)와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북부 지방의 트렌티노알토아디제주를 합친 것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