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 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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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 칸국(페르시아어: خانات خیوه, 우즈베크어: خیوه خانلیگی, 러시아어: Хивинское ханство)은 화레즘 지방에서 1740년에서 1747년 동안에 페르시아의 나디르 샤가 점령한 때를 제외한[5] 1511년부터 1920년까지 존속한 우즈베크인의 국가이다.[6][7][8] 이 국가의 칸은 칭기즈 칸의 손자이자 주치의 5번째 아들인 샤이반의 부계 자손이었다.[9] 아랄해 남쪽의 아무다리야강 하류에 있는 관개된 평야지방을 중심으로 히바라는 수도를 둔 칸국은 아스트라한 칸국의 후예이자 몽골에서 온 튀르크계 부족인 온기라트의 지배를 받았다. 이 나라는 19세기 중반에 러시아 제국이 오기 전까지는 현재의 우즈베키스탄의 서쪽과 카자흐스탄의 남서쪽,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영토 대부분까지 뻗어있었다. 또한, 히바 칸국은 코칸트 칸국, 부하라 칸국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3대 칸국 중 하나였다.[10]
간략 정보 히바 칸국, 수도 ...
히바 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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خانات خیو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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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의 히바 칸국 | ||||
수도 | 구 우르겐치[1] (1511년 ~ 1619년) 히바 (1619년 ~ 1920년)[1] | |||
정치 | ||||
정치체제 | 전제 군주제 | |||
칸 1511년 ~ 1518년 1643년 ~ 1663년 1864년 ~ 1910년 1918년 ~ 1920년 | 일바르스 1세[초대] 아불 알-가지 1세 바하두르 무함마드 라힘 2세 사이드 압둘라[마지막] | |||
역사 | ||||
• 설립 • 온기라트 왕조 설립 • 러시아에게 정복 • 멸망 | 1511년 1804년 1873년 8월 13일 1920년 2월 2일 | |||
지리 | ||||
1911년 어림 면적 | 67,521km2[2] | |||
인문 | ||||
공용어 | 우즈베크어, 투르크멘어 카자흐어, 카라칼팍어 페르시아어[3] | |||
인구 | ||||
1902년 어림 1911년 어림 | 700,000명[4] 550,000명[2] | |||
인구 밀도 | 8.1 /km2 | |||
종교 | ||||
종교 | 이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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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히바 칸국은 크기가 초라할 정도로 줄어들고 러시아 제국의 보호국이 되었다.[11][12] 1917년에 벌어진 러시아 10월 혁명 이후에 히바 칸국에서도 혁명이 일어났고 1920년에 칸국은 화레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다. 1924년에 히바 칸국이 있던 이 지역은 소련에 공식적으로 병합되었고, 오늘날 카라칼파크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호레즘 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