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병원체가 생물에 정착하여 증식하는 현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감염(感染, 영어: infection)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숙주에 침투하여, 병원체의 증식을 진행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감염된 숙주에서 병원체에 의해 독성 물질들이 발현되어 숙주의 방어 기제로 나타난 발열이나 기침 등은 감염 증상에 해당한다. 감염병은 면역 체계가 약화되어 있거나 병원체의 독성이 강한 경우, 또는 대량의 병원체에 노출된 경우 인체의 면역 체계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고 감염 증상을 보이게 된다.
전염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전한 중기의 제후에 대해서는 전염 (전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04년 일본 영화에 대해서는 감염 (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감염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 혹은 프리온
- 박테리아
- 곰팡이
- 칸디다(Candida)같은 효모, 아스페르길루스 니제르, 뉴모시스티스(Pneumocystis) 같은 사상균 및 피부병을 일으키는 자낭균류[1]
- 인간 병원성 크립토코쿠스(Cryptocoiccus)를 포함한 바시디오미코타(Basidiomycota)
- 기생충[2]
- 진드기, 벼룩, 이 같은 절지 동물은 바이러스 감염과 유사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러한 동물에 의한 침투는 체내 침입이라고 부른다.
숙주는 선천적으로 동작하는 면역 체계를 작동시켜 감염과 싸울 수 있다. 포유류의 숙주는 이 과정 중에 염증이 생겨 감염에 반응한다.
항체나,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항원충제, 구충제 등이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2013년 통계에 의하면, 감염병 사망자는 920만명에 이른다. (전체 사망자의 17%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