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빈 김씨
조선 선조의 후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공빈 김씨(恭嬪 金氏, 1553년 11월 26일(음력 10월 11일) ~ 1577년 6월 23일(음력 5월 27일))는 조선의 선조의 후궁이자 추존 왕후이며 임해군과 광해군 형제의 어머니이다.[1] 광해군이 왕으로 즉위하면서 왕후로 추존되어 자숙단인공성왕후(慈淑端仁恭聖王后)의 시호와 성릉(成陵)의 능호가 올려졌고, 1616년 8월 4일 존호로 경렬 명순(敬烈明順)이 추상되었으나 광해군 폐위 후 시호 및 능호는 모두 삭탈되었다. 존호는 경렬명헌(敬烈明獻)[2][3]이다. 본관은 김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