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경기도 안성 칠장산에서 충청남도 태안반도 안흥진까지 이어지는 산줄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금북정맥(한국 한자: 錦北正脈)은 한반도 13정맥 중 하나이다. 백두대간의 속리산에서 시작된 한남금북정맥이 안성시 칠장산에서 금북·한남으로 갈라지면서 칠장산에서 시작된 산세가 태안반도 지령산에 이르러 산세를 끝낸다. 그 길이가 약 240km에 이른다. 북서로는 안성천·삽교천을 아우르고 남으로 길게 이어진 사면을 따라 금강이 흐른다. ‘금북정맥’이라는 이름은 금강의 북측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