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의회
독일연방공화국 의회의 하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독일 연방의회(獨逸聯邦議會,독일어: Deutscher Bundestag 도이처 분데스탁[*])는 베를린에 있는 독일연방공화국 의회이다. 연방 하원이라고 번역되기도 하지만, 공식 명칭은 연방의회이다. 연방의회는 독일 정치체제에서 유일하게 국민에 의해 직접선출되는 헌법기관이다. 법정의원 정수는 598명이나[1], 실제 의원수는 초과의석과 보상의석으로 인해 대부분 의원정수를 초과한다.
독일 연방의회 Deutscher Bundes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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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연방의회 | |
유형 | |
의회 체제 | 하원 |
조직 | |
의장 | 바르벨 바스(사회민주당) 2021년 10월 26일 취임 |
부의장 | 아이단 외조그즈 (사회민주당) 이본 와그아스 (기독교민주연합) 클라우디아 로흐 (녹색당) 볼프강 쿠비키 (자유민주당) 페트라 파우 (좌파당) 공석 (독일대안) 2021년 10월 26일 취임 |
구성 | |
정원 | 735 |
의원임기 | 4년 |
정당 구성 | 여당 (416)
야당 (320) |
선거 | |
이전 선거 | 2021년 9월 26일 |
의사당 | |
국가의회 의사당 내 연방의회 회의장 | |
웹사이트 | |
의회의 임기는 원칙적으로 4년이다. 연방의회 의원은 교섭단체나 의원그룹을 결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절차와 조직상의 특별지위를 누릴 수 있다. 연방의회는 연방의회의장이 대표한다.
현 19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111석의 초과의석이 발생했고, 총 6개 정당이 5% 저지조항 이상의 득표를 하여, 의회에 진출하면서 각 정당에 대해 초과의석에 대한 보상의석이 배분되면서, 현재 연방의회는 70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방의회의장은 기독교민주연합 출신의 볼프강 쇼이블레이다.
부의장으로는 게르다 하젤펠트(기독교사회연합), 볼프강 티어제(사회민주당), 헤르만 오토 졸름스(자유민주당), 페트라 파우(좌파당), 카나린 괴링-에크카르트(녹색당)을 선출했다. 의원중 최고령자는 기민련의 하이츠 리젠후버로 의사진행규칙에 따라 연방의회 1차 회의의 임시의장을 맡았었다.
연방의회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먼저 입법기능을 수행한다. 즉 연방법을 제정하고, 기본법(헌법)을 개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종종 독일 연방참의원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또 하원은 국제조약을 비준하고, 연방예산을 의결한다. 절차에 따라 연방의회는 절대다수의 지지로 정부수반인 총리를 선출한다. 그외에 대통령과 연방판사, 그리고 기타 주요 연방기구 인사에 참여한다. 연방의회는 정부와 연방 행정부에 대해 견제권을 행사한다. 연방방위군의 파병을 통제한다. 국민의 요구를 전하고, 반대로 국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공공적 기능도 정치적으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