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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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틀 공습(영어: Doolittle Raid, 1942년 4월 18일)은 제임스 해롤드 둘리틀 중령이 지휘하는 B-25 미첼의 경폭격기 편대가 항공모함 USS 호넷 (CV-8)을 이륙하여 진주만 공습에 대한 복수로 일본 본토를 폭격한 사건이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20년 4월) |
간략 정보 둘리틀 공습, 날짜 ...
둘리틀 공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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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일본 본토 공습의 일부 | |||||||
공격 당일, 항공모함 호넷에서 이륙하는 둘리틀 폭격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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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중화민국[1][2] | 일본 제국 | ||||||
지휘관 | |||||||
제임스 해럴드 둘리틀 윌리엄 홀시 주니어 | 히가시쿠니 나루히코 | ||||||
병력 | |||||||
B-25 미첼 경폭격기 16기 1기 당 승무원 5명[3] 총합 80명[4] | - | ||||||
피해 규모 | |||||||
전사 - 3명 포로 - 8명 (이중 4명이 포로수용소에서 사망) |
대략 50여 명 사망, 400여 명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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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둘리틀 중령(당시 계급)의 지휘하에 도쿄, 요코하마, 요코스카, 가와사키, 나고야, 고베, 욧카이치, 와카야마, 오사카 등 일본 각지를 B-25 미첼 폭격기 16대로 폭격하였다. 이 공습으로 사상자 363명, 군 시설과 공장 등 약 350동의 손해를 주었다.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불침의 하늘이라 호언장담하던 일본의 군부, 특히 일본 해군 상부에 준 충격은 엄청났고, 미국은 비록 일본에 큰 피해를 입히진 않았지만 이 사건은 미국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결과적으로 일본 제국은 이 공습으로 인해 역사상 최초로 외국군에게 본토를 공격받았다. 또한 이 사건의 가장 큰 의의는 미군이 이 공습으로 얻은 노하우를 이용하여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실시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이 작전은 단순한 공습작전이 아닌,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하기 위한 예행연습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