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본
미국의 여자 알파인 스키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린지 캐럴라인 본(영어: Lindsey Caroline Vonn, 1984년 10월 18일~)은 미국의 알파인 스키인이다.[1] 결혼 전 이름은 린지 캐럴라인 킬다우(영어: Lindsey Caroline Kildow, 영어 발음: /ˈlɪnzi kɪldaʊ/)였으며 알파인 스키 월드컵 종합 우승을 4회(2007-08, 2008-09, 2009-10 3시즌 연속, 2011-12) 획득하며 2023년을 기준으로 아네마리 모저프뢸, 미케일라 시프린 다음으로 알파인 스키 월드컵 종합 우승을 가장 많이 획득한 여자 알파인 스키인이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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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
본명 | Lindsey Caroline Vonn | ||||||||
출생일 | 1984년 10월 18일(1984-10-18)(39세) | ||||||||
출생지 |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 ||||||||
신장 | 173cm | ||||||||
체중 | 73kg | ||||||||
스포츠 | |||||||||
국가 | 미국 | ||||||||
종목 | 알파인 스키 | ||||||||
소속팀 | SSC 베일 | ||||||||
은퇴 | 2019년 2월 10일 | ||||||||
FIS 월드컵 | |||||||||
데뷔 | 2000년 11월 18일 파크시티(회전 DNQ) | ||||||||
출전횟수 | 402 | ||||||||
종합 우승 | 4(2007–08, 2008–09, 2009–10, 20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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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은 알파인 스키 월드컵 활강 부문에서 우승을 8회 달성했고 슈퍼-G 부문에서 우승 5회, 그리고 복합 부문에서 우승을 3회 달성했다. 2016년 그녀는 20번째 알파인 스키 월드컵 크리스털 글로브(영어: Crystal Globe)를 획득하면서 1975년부터 1984년까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가 세운 글로브 획득 기록(19회)을 제치고 크리스털 글로브를 가장 많이 획득한 남녀 통합 알파인 스키 선수가 되었다.[4] 그녀는 알파인 스키 대회들에서 슈퍼 랭킹 297.20점을 획득해 남녀 통합 역대 알파인 스키 선수들의 슈퍼 랭킹 순위에서 마르셀 히르셔, 시프린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알파인스키 활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첫 번째 미국인 여성이 되었다.[5]
본은 알파인 스키 5대 종목(활강, 슈퍼-G, 자이언트 슬랄롬, 슬랄롬, 슈퍼 복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여섯 명의 여자 스키 선수들 중 한 명이며 월드컵 경기에서 총 82번 우승했다.[6] 그녀의 월드컵 우승 기록은 2023년 1월 시프린이 그녀의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 여자 알파인 스키 선수 통산 월드컵 최다 우승 횟수 기록을 유지했으며 2023년을 기준으로 시프린(90번)과 스텐마르크(86번)만이 본보다 더 많이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본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세계 알파인 스키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본은 2010년 로레우스 세계 스포츠 어워드를 받았고 미국 올림픽 패럴림픽 위원회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여자 스포츠인이 되었다.[7][8] 그녀는 부상으로 인해 2012-13 시즌, 2013-14 시즌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대회 등 몇몇 대회들에 출전하지 못했고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2014년 동계 올림픽 당시 NBC 뉴스의 특파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본은 2019년 부상으로 인해 선수 경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