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박지성(朴智星 1981년 2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은퇴한 프로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윙어, 미드필더이다.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트로피 19개를 획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 축구 선수이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2명의 아시아 축구 선수(박지성, 손흥민) 중 한 명이자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최초의 아시아인 선수이다. 그는 뛰어난 체력과 훈련, 프로 의식으로 유명했으며, 그의 지구력으로 인해 "폐 3개 가진 박(Three-Lungs Park)"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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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로마자 표기 | Park Ji-sung | |||||
출생일 | 1981년 2월 25일(1981-02-25)(43세) | |||||
출생지 |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군 | |||||
키 | 175cm[1] | |||||
포지션 | 은퇴(과거 윙어, 미드필더) | |||||
구단 정보 | ||||||
현 소속팀 | 전북 현대 모터스 (테크니컬 디렉터) | |||||
청소년 구단 기록 | ||||||
1989 | 산남초등학교 | |||||
1990–1992 | 세류초등학교 | |||||
1993–1995 | 안용중학교 | |||||
1996–1998 | 수원공업고등학교 | |||||
대학팀 기록 | ||||||
연도 | 팀 | 출전 | (득점) | |||
1999–2000 | 명지대학교 | |||||
구단 기록* | ||||||
연도 | 구단 | 출전 | (득점) | |||
2000-2003 | 교토 퍼플상가 | 76 | (11) | |||
2003-2005 | PSV 에인트호번 | 65 | (13) | |||
2005-2012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34 | (19) | |||
2012-2014 | 퀸즈파크 레인저스 | 20 | (0) | |||
2013-2014 | → PSV 에인트호번(임대) | 23 | (2) | |||
통산 | 318 | (45) | ||||
국가대표팀 기록 | ||||||
2000 | 대한민국 U-20 | 2 | (0) | |||
1999-2004 | 대한민국 U-23 | 24 | (2) | |||
2000-2011 | 대한민국 | 100 | (13) | |||
지도자 기록 | ||||||
2021 | 퀸즈 파크 레인져스 U-16(코치) | |||||
행정가 기록 | ||||||
2022- | 전북 현대 모터스(테크니컬 디렉터) | |||||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한 그는 명지대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했으며, 200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 퍼플 상가에서 활동하며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2003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가 네덜란드로 돌아와 감독을 맡은 팀인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하여 유럽 리그로 진출을 했다. PSV가 2004-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에게 인정을 받아 2005년 7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맺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 우승했으며, 2007-08년 UEFA 챔피언스리그, 2008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이후 주전 출전 횟수가 감소하자 2012년 7월 퀸스 파크 레인저스 FC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적 시즌에 자신의 부상과 소속팀의 강등으로 인해 2013-14 시즌에 임대 형식으로 PSV 에인트호번에 합류했다. 이후 2014년에 PSV에서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동하여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넣었다. 그는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4위를 한 대한민국팀의 일원이었으며, 2006년 FIFA 월드컵과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였다. 그는 월드컵에서 맨 오브더 매치(팬투표)에 3회 선정되었으며, 손흥민, 안정환과 함께 3골(14경기)로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자이다. 현재는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전북 현대 모터스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