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1년간 조선 고종과 세자가 경복궁을 떠나, 어가를 러시아 제국 공사관으로 옮겨서 거처한 사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관파천(俄館播遷)은 1896년2월 11일부터 1897년2월 20일까지 1년 9일간 조선고종과 세자가 경복궁을 떠나, 어가를 러시아 제국 공사관으로 옮겨서 파천한 사건이다. 러시아에서는 이 사건을 고종 러시아공관 망명(러시아어: Бегство Коджона в русскую миссию)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