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원
영장류 사람상과 유인원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유인원(類人猿)은 영장류 사람상과에 속하는, 꼬리가 없는 종을 말하며, 이는 사람을 포함한다. 2과 8속 26종으로 나눈다.[1]
-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 긴팔원숭이 등 4속 18종을 포함. 소형 유인원류.
- 사람과(Hominidae): 고릴라·오랑우탄·침팬지·사람 등 4속 8종을 포함. 대형 유인원류.[1][2]
유인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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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손긴팔원숭이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영장목 |
아목: | 직비원아목 |
소목: | 협비원소목 |
상과: | 사람상과 (Hominoidea) 그레이, 1825 |
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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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리마카크(Barbary Ape)와 같은 일부 다른 영장류는 꼬리가 없다는 의미의 "Ape"라는 이름을 속칭에 포함하고는 있으나 이 종들은 실제로 유인원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고릴라와 거의 대부분의 인간을 제외하고, 모든 진짜 유인원들은 나무를 오르는 데 매우 능숙하다. 잡식성은 이들을 가장 잘 기술하는 특징인데, 섭취하는 음식으로는 과일과 식물 열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어디서든 손에 넣을 수 있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사냥을 하거나 다른 동물의 먹고 남은 음식물을 먹는-고기와 무척추동물들이다. 본래 이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살았으나 인간들은 세계 모든 곳에 흩어져 살고 있다.
유인원 종들의 거의 대부분은 희귀하거나 멸종될 위험에 처해 있다. 몇몇 개체들이 부시미트용으로 사냥되고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멸종될 위험에 처해 있는 대부분 종들의 가장 큰 위협은 열대 우림 서식지의 감소이다.
현재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고릴라나 침팬지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고등동물, 즉 유인원(類人猿)이다. 유인원과 인류와의 공통 조상은 유럽, 아프리카, 남아시아의 신제3기 마이오세의 지층에서 발견된 드리오피테쿠스이다. 드리오피테쿠스는 침팬지보다 몸이 작고 꼬리가 없으며, 대구치(大臼齒, 큰 어금니)가 인류에 유사하다. 인도 북부의 시왈릭의 신제3기 플리오세층에서 발견된 라마피테쿠스의 퇴화한 상악견치(上顎犬齒)는 이 유인원이 더욱 인간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말해 준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