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대한제국 황실의 후예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우(李鍝, 1912년 11월 15일 ~ 1945년 8월 7일)는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 이강의 차남으로 이왕가의 일원이자 대한제국 황실의 후예이다. 본관은 전주, 초명은 성길(成吉)이며, 아호는 염석(念石), 상운(尙雲)이다.[1] 1917년에 흥선대원군의 장손이며 자신의 당숙인 이준용이 사망하자 그의 양자로 입적되어 운현궁의 4대 종주가 되었다. 운현궁을 상속한 후에 공위를 세습 받아 ‘이우공 전하’라는 공족의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망 이후에 사시인 흥영군(興永君)에 추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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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이우李鍝, 재위 ...
이우 李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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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이화문 | |
공 | |
재위 | 1917년 5월 28일 ~ 1945년 8월 7일 |
전임 | 이준용 |
후임 | 이청 |
이름 | |
별호 | 이성길 (아명) |
시호 | 흥영군 (사시)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12년 11월 15일(1912-11-15) |
출생지 | 일제 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現 서울특별시) |
사망일 | 1945년 8월 7일(1945-08-07)(32세) |
사망지 |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
부친 | 의친왕 이강 (생부) 영선군 이준용 (양부) |
모친 | 수인당 김흥인 (생모) |
배우자 | 박찬주 |
자녀 | 이청, 이종 |
종교 | 유교(성리학) |
묘소 | 운현궁 가족 묘지 |
군사 경력 | |
복무 | 일본 제국 육군 |
복무기간 | 1933년 ~ 1945년 |
주요 참전 | 제2차 세계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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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 사동궁에서 태어나 1933년 일본 육군사관학교 45기생, 1941년 육군대학교 54기생으로 졸업하였고, 일본 제국 육군에 입대하여 중좌 계급에 이르렀다. 일본 정부에 의해 일본인과의 결혼을 강요받았지만, 조선인과 혼인하기 위해 저항하여 박영효의 서손녀 박찬주와 결혼하였다. 1945년 8월 6일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자 폭탄에 피폭되어 8월 7일에 히로시마시 니노시마 섬에서 요절하였다. 1945년 8월 15일에 경성운동장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으며, 유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의 운현궁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