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서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전옥서는 수도(囚徒, 옥에 갇혀 있는 죄수)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관청이다. 재판 과정에 있는 미결수를 수감하는 감옥이며, 오늘날 형량이 확정되지 않은 형사 피의자를 구금하는 시설인 구치소에 해당한다. 재판이 열리는 형조와 전옥서를 오가는 과정에서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기 때문에 전옥서를 형조 옆으로 옮기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결국 실행되지 못했다.[1] 1894년 7월에 경무청의 감옥서로 개편된다.
전옥서는 수도(囚徒, 옥에 갇혀 있는 죄수)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관청이다. 재판 과정에 있는 미결수를 수감하는 감옥이며, 오늘날 형량이 확정되지 않은 형사 피의자를 구금하는 시설인 구치소에 해당한다. 재판이 열리는 형조와 전옥서를 오가는 과정에서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기 때문에 전옥서를 형조 옆으로 옮기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결국 실행되지 못했다.[1] 1894년 7월에 경무청의 감옥서로 개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