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바스티안 페텔
독일의 자동차 경주 선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세바스티안 페텔(독일어: Sebastian Vettel, 독일어 발음: [zeˈbasti̯a(ː)n ˈfɛtl̩] ( 듣기), 1987년 7월 3일 ~ )은 포뮬러 원에서 활동한 독일의 자동차 경주 선수이다. 2007년부터 2022년까지 BMW 자우버, 토로 로소, 레드불 레이싱,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을 거치며 출전했다. 레드불 레이싱에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을 달성하여 역대 최연소 월드 챔피언을 기록하였으며, 그랑프리 53회 우승으로 최다승 4위, 122회로 포디엄 피니시 3위, 57회로 폴 포지션 4위를 기록했다.[1][2][3]
제바스티안 페텔 Sebastian Vett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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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7년 7월 3일(1987-07-03)(36세) 서독 헤펜하임 |
국적 | 독일 |
F1 월드 챔피언십 경력 | |
활동 기간 | 2007년 ~ 2022년 |
BMW 자우버 • 토로 로소 • 레드불 • 페라리 • 애스턴 마틴 | |
경주차 번호 | 5 1 (2014) |
첫 엔트리 | 2007년 미국 그랑프리 |
마지막 엔트리 | 2022년 아부다비 그랑프리 |
경주 참가수 | 300 (299 출발) |
월드 챔피언 | 4 (2010, 2011, 2012, 2013) |
그랑프리 우승 | 53 |
첫 우승 | 2008년 이탈리아 그랑프리 |
마지막 우승 | 2019년 싱가포르 그랑프리 |
포디움 | 122 |
점수 | 3,098 |
폴 포지션 | 57 |
베스트 랩 | 38 |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 2024-06-02. |
페텔은 2006년부터 BMW 자우버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하다, 2007년 시즌 도중 부상을 입은 로버트 쿠비카를 대신하여 미국 그랑프리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출전과 함께 그랑프리에 참가한 최연소 드라이버(만 19세 53일) 기록을 경신한 그는 8위를 차지하여 포인트를 획득한 최연소 드라이버 기록도 함께 세웠다. 이후 그는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로 팀을 옮겨, 2008년 이탈리아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최연소 폴 포지션 기록(만 21세 72일)과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 기록(만 21세 73일)을 경신한다. 이 기록은 그가 당시 소속되어 있던 토로로쏘 팀과 그 전신 미나르디를 통틀어 최초의 폴 포지션, 최초의 그랑프리 우승이기도 하며,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 기록은 이후 2016년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18세에 우승한 막스 페르스타펀에게 깨지기 전까지 유지되었다.
그는 이듬해인 2009년 레드불 레이싱으로 팀을 옮겨 2009년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를 차지했다. 2010년에는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 시즌 최종전인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최연소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 기록(만 23세 135일, 전 기록 루이스 해밀턴) 또한 경신했다.
페텔은 이외에도 많은 최연소 포뮬러 원 기록을 갖고 있다. 그 중에는: 그랑프리의 공식 연습 세션에 참가한 최연소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한 최연소 드라이버, 레이스에서 선두에 선 최연소 드라이버, 폴 포지션을 획득한 최연소 드라이버[4], 레이스에서 우승한 최연소 드라이버[5]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