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image](https://wikiwandv2-19431.kxcdn.com/_next/image?url=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9/Ancient_tamilakam_ports.png/640px-Ancient_tamilakam_ports.png&w=640&q=50)
타밀라캄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타밀라캄(타밀어: தமிழகம்)은 고대 타밀족이 거주했던 지리적 지역으로 인도 아대륙 최남단 지역을 포괄하는 지역이다. 타밀라캄은 오늘날의 타밀나두주, 케랄라주, 푸두체리, 락샤드위프, 안드라프라데시주 및 카르나타카주의 남부 지역을 포함했다.[1] 전통 기록과 톨카피얌은 이 지역을 하나의 문화권이라고 불렀는데, 타밀어가 자연어[note 1]였고 모든 주민의 문화에 스며들어 있었다.[note 2] 고대 타밀 국가는 여러 왕국으로 나뉘었다. 그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체라, 촐라, 판디아, 팔라바였다. 상감 시대에는 타밀 문화가 타밀라캄 밖으로 퍼지기 시작했다.[4] 스리랑카(스리랑카 타밀족)와 몰디브(지라바루스)에도 고대 타밀족 정착촌이 세워졌다.
![Thumb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9/Ancient_tamilakam_ports.png/640px-Ancient_tamilakam_ports.png)
선사 시대, 고전 시대, 중세 시대, 근대 초기에 타밀라캄 지역 전체는 마우리아 제국부터 무굴 제국에 이르는 북인도 아리아 왕조에 의해 정복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다.
오늘날 인도에서 타밀어 정치인과 연설가는 종종 타밀라캄을 타밀나두만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