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표준시
대한민국의 표준시로 UTC보다 9시간 빠른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한국 표준시(韓國標準時, 영어: KST, Korea Standard Time)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표준시로,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여 UTC보다 9시간 빠른 표준시(UTC+09:00)이다. 일광 절약 시간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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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의 첫 표준시는 경부선과 경의선이 완전 개통된 1908년 4월 1일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동경 127도 30분을 기준으로 하여 UTC+08:30로 정해졌는데, 1911년 말까지 시행되었다. 1912년 1월 1일에 일제강점기의 조선총독부는 동경 135도 기준인 일본 표준시(UTC+09:00)와 동일하게 표준시를 변경하였고, 현재까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UTC+09:00를 표준시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1954년 3월 21일부터 1961년 8월 9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2015년 8월 15일부터 2018년 5월 4일까지 UTC+08:30[1]을 표준시로 사용한 적이 있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