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고에성 전투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가와고에성 전투(일본어: 河越城の戦い 가와고에조노타타카이[*])는 일본 센고쿠 시대에 일어난 전투로 간토 지역의 정세를 뒤바꾼 중요한 전투 중 하나이다. 호조 우지야스(北条氏康)군 대 우에스기 노리마사(上杉憲政), 우에스기 도모사다(上杉朝定), 아시카가 하루우지(足利晴氏) 등의 연합군이 무사시국의 가와고에성 부근(현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에서 전투를 벌여 호조군이 대승리를 거두었다. 오케하자마 전투(桶狭間の戦い), 이쓰쿠시마 전투(厳島の戦い)와 더불어 일본 3대 야전(日本三大夜戦)으로 손꼽히며, 가와고에 야전(河越夜戦)이라고도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