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트 폰 룬트슈테트
나치 독일의 장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카를 루돌프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독일어: Karl Rudolf Gerd von Rundstedt, 1875년 12월 12일 - 1953년 2월 24일)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육군의 원수(Generalfeldmarschall)였다. 그는 전쟁 당시 야전 사령관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아돌프 히틀러와 장갑을 낀 채로 악수할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권력자 중 한 명이었다.
간략 정보 출생지, 사망지 ...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 Karl Rudolf Gerd von Rundstedt | |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 원수 | |
출생지 | 독일 제국 아셰르슬레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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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지 | 하노버 |
복무 | 독일 제국(1918년까지) 바이마르 공화국(1933년까지) 나치 독일 |
복무기간 | 1892년 - 1938년; 1939년 - 1945년 |
최종계급 | 야전원수(Generalfeldmarschall) |
지휘 | 남부 집단군 A 집단군 OB.West |
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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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독일제국군에 입대해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착실하게 승진을 거듭했다. 전간기 동안에도 그의 경력은 지속되었으나 결국 은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폴란드 전역에서 남부집단군의 사령관으로 복귀하였다. 1940년 7월 19일 야전 원수로 승진한 그는 황색 작전(Fall Gelb)동안 거대한 집단을 지휘했다. 러시아 전역에서 남부집단군을 지휘해 키에프 전투에서 거대한 소련군을 포위하는데 성공했다. 바르바로사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그도 많은 사령관들과 함께 히틀러에 의해 물러났다. 그러나 1942년 OB West로 불렸다. 1945년 3월 히틀러에 의해 면직당할 때까지 다시 지휘관(몇번의 방해)이 되었다가 연합군의 포로가 되었다.
그는 전쟁 범죄로 기소되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1948년 석방되었고, 하노버에서 살다가 1953년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