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 (1561년)
조선시대 중·후기의 문인, 시인, 정치가, 서예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김상용(金尙容, 1561년 출생 ~ 1637년 2월 16일(음력 1월 22일) 서거)은 조선시대 중·후기의 문인, 시인, 정치가, 서예가로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관작은 보국숭록대부 의정부우의정, 판돈녕부사에 이르렀고, 병자호란 때 강화도가 함락되자 문루에 화약을 쌓고 불을 붙여 자분(自焚) 순절하였다. 자는 경택(景擇), 호는 선원(仙源)·풍계(楓溪)·계옹(溪翁),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안동(安東)[1]이다. 1614년(광해군 6년) 8월 27일 위성원종공신 1등(衛聖原從功臣)에 책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