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1636년과 1637년의 청의 조선에 대한 침략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병자호란(丙子胡亂)은 1636년 12월 28일 ~ 1637년 2월 24일까지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청나라의 숭덕제가 명나라를 공격하기 이전에 배후의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조선을 침공하였고, 인조와 조정이 남한산성에서 항전하였으나 청의 포위로 인한 굶주림과 추위, 왕실이 피난한 강화도의 함락, 남한산성의 포위를 풀기 위한 근왕병의 작전 실패 등으로 말미암아 항복하였다. 동아시아 역사에서는 명청교체기를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이며, 조선으로서는 짧은 전쟁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쟁 포로로 수십 만의 백성이 청나라으로 끌려가 그 사회적 피해가 유례없이 막심하였다.
간략 정보 병자호란 丙子胡亂, 날짜 ...
병자호란 丙子胡亂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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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수어장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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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지휘관 | |||||||
인조 도원수 김자점 의주부윤 임경업 이완 신경원 전라병사 김준용 평안도병사 유림 평안도관찰사 홍명구 † 경상좌병사 허완 † |
숭덕제 아이신 교로 다이샨 아이신 교로 지르가랑 아이신 교로 도르곤 아이신 교로 호오거 아이신 교로 요토 아이신 교로 도도 타타라 잉굴다이 슈무루 양구리 † 마푸타 사르후다 상가희 경중명 공유덕 | ||||||
군대 | |||||||
조선군 | 청군 | ||||||
병력 | |||||||
속오군(지역군, 예비군) 80,000~90,000 정규군 54,000명 수군 30,000명 총 병력 80,000명 ~ 174,000명 |
1차 선봉대 300명 2차 선봉대 1,000명 3차 선봉대 3,000명 좌익군 12,761명 본군 15,272명 후미군 12,840명 쿠툴어[1] 2천[2] 총 병력 47,173명 ~ 140,000명 | ||||||
피해 규모 | |||||||
인구 감소, 문화재 손실, 농민 피해 등 | 인구 감소 외 확인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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