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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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경선은 200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위해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절차를 말한다. 2007년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1개월에 걸쳐 진행된 전국 순회 경선 결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당선되었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다가 탈락한 것에 이어 두번째 도전만에 대선 후보직을 거머쥔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계 정당의 역대 대통령 후보들 중 두번째로 젊은 후보였으며, 최초의 전라북도 출신 후보였다.
간략 정보 투표율,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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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경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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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의 제17대 대통령 후보 경선은 민주당계 정당의 역대 대통령 후보 경선 중 유일하게 후보 선출 요건이 과반 득표가 아니라 단순 다수 득표인 경선이었다. 따라서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계 정당의 역대 대통령 후보들 중 유일하게 과반에 미달하는 득표를 하고도 대통령 후보에 당선되었다.
이 경선에서 2위로 패배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2012년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 2017년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도 출마하였으나, 매번 2위에 그치며 낙선하였다. 이 경선에서 예비 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해 본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던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2012년 민주통합당 경선에 재출마해 3위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