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알카이마 토후국
토후국이자 아랍에미리트의 구성 요소 중 하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라스알카이마 토후국(아랍어: رأس الخيمة)은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하나로 아랍에미리트의 최북단, 오만과의 접경 지대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700km3이며 인구는 250,000명 정도이다.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며, 기원전 5000년 ~ 기원전 4000년경부터 아라비아 만 주변 문명을 선도하는 관문 역할을 하던 곳이다.
수도는 라스알카이마이며, 도시 인구는 19만 1753명이다. 라스알카이마 국제공항(Ras Al Khaimah International Airport)이 있으며 코우르 라스알카이마(Khour Ras Al Khaimah)라고 불리는 수로(Creek)를 따라 2개 지역으로 나뉜다. 서쪽 구역은 구 라스알카이마로 불리는데 라스알카이마 박물관과 일부 정부 부처 건물이 있다. 동쪽은 알나켈이라 불리며 관저와 정부 부처, 기업,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전에는 페르시아만의 무역에 종사하는 해운국이었으나 현재는 농경을 주산업으로 하고 있다.
- 토후국의 기
- 토후국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