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
서아프리카의 나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모리타니아 이슬람 공화국(아랍어: الجمهورية الإسلامية الموريتانية 알줌후리야 알이슬라미야 알무리타니야[*], 프랑스어: République islamique de Mauritanie 레퓌블리크 이슬라미크 드 모리타니[*], 문화어: 모리따니), 약칭 모리타니는 북서아프리카, 서부 사하라에 있는 나라이다. 서쪽에 대서양, 남서쪽에 세네갈, 동쪽과 남동쪽에 말리에 인접하다. 나라 이름은 고대의 베르베르 마우레타니아 왕국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모리타니아 이슬람 공화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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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الجمهورية الإسلامية الموريتانية al-Jumhūrīyah al-Islāmīyah al-Mūrītānīya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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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아랍어: شرف، إخاء، عدل | ||
표어 설명 | 명예, 형제애, 정의 | ||
국가 | 아버지의 나라는 영예로운 선물 | ||
수도 | 누악쇼트 북위 18° 06′ 00″ 서경 15° 57′ 00″ | ||
모리타니(모리타니) | |||
정치 | |||
정치체제 | 공화제, 이원집정부제, 이슬람 국가 | ||
대통령 총리 | 모하메드 울드 가주아니 이스마일 울드 베데 울드 셰이크 시디야 | ||
역사 | |||
독립 | 프랑스로부터 분리 독립 | ||
• 독립 | 1960년 11월 28일 | ||
지리 | |||
면적 | 1,030,000 km2 (28 위) | ||
내수면 비율 | 0.03% | ||
시간대 | GMT (UTC+0) | ||
DST | 사실상 (UTC+0) | ||
인문 | |||
공용어 | 아랍어, 프랑스어1 | ||
인구 | |||
2018년 어림 | 4,403,313명 | ||
인구 밀도 | 3.4명/km2 | ||
경제 | |||
GDP(PPP) | 2018년 어림값 | ||
• 전체 | $181.1억[1] (134위) | ||
• 일인당 | $4,563[1] (140위) | ||
GDP(명목) | 2018년 어림값 | ||
HDI | 0.546[2] (157위, 2019년 조사) | ||
통화 | 우기야 (MRO) | ||
종교 | |||
국교 | 수니파 이슬람교 | ||
종교 | 수니파 이슬람교 99.9% | ||
기타 | |||
ISO 3166-1 | 478, MR, MRT | ||
도메인 | .mr | ||
국제 전화 | +222 | ||
1국민 언어로는 풀라니어, 소닝케어, 월로프어 등이 사용된다. 하지만 아랍어만 공용어이다. |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이기 때문에 남부 지방을 제외하면 오아시스에서나 생활할 수 있다. 남부의 세네갈 강 유역에 여름 강우가 있어 농업과 목축이 약간 행해질 뿐이다. 구(舊) 프랑스령 서아프리카로, 1960년 11월 28일에 독립했다. 프랑스와는 기존의 우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비동맹 중립노선을 외교기조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공산권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인구의 70%가 베르베르인과 아랍인과의 혼혈인 무어인이고, 나머지가 흑인종이다. 무어인은 목축민으로 이슬람교를 믿으면서 아랍어를 사용한다. 국교는 이슬람교, 공용어는 프랑스어와 아랍어이다.
독립 이전에는 목축과 남부의 농업 등 외에는 산업이 존재하지 않았다. 국민의 80% 이상이 농목업에 종사하며 소·양·염소를 방목한다. 서남부의 세네갈강 유역에서는 조·옥수수·땅콩·쌀이 재배된다. 포르토그로에서 산출되는 철광이 철도편으로 누아디부 항까지 수송되어 수출된다.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철광석과 구리를 수출하고 있다. 철광석은 세입의 50%를 차지한다. 이 밖에 동광(銅鑛)의 개발도 활발하며, 대서양에는 풍부한 어장이 있어 수산업과 수산물가공업도 성장하고 있다.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는 누악쇼트이며,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다.[3]
합법적인 노예제도가 남아있었던 마지막 국가였다. 1981년에 대통령령으로 폐지된 이후 2007년에 노예제를 불법으로 규정하여 공식적으로는 노예제가 완전히 폐지되었다. 그러나 현재 최대 약 60만명정도의 노예가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