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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동맹(우크라이나어: Демократичний альянс)은 2011년 9월 반부패 플랫폼에서 창설한 우크라이나의 정당 중 하나이다.[2][3]
정당이 되기 이전, 민주동맹은 청년 조직이었다.[4] 조직의 목표는 "기독교 민주주의, 책임감, 애국심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개발, 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국가적 정치 엘리트의 형성"으로 하고 있다.[4]
이 당은 우크라이나에서 부패, 사기[5] 등에 저항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고 유로마이단의 시위대 중 하나로 나서기 시작했다.[6] 이 정당은 각종 시위에 참여했기 때문에 2012년 5월 우크라이나 정의부가 정당 등록을 해지하려 시도했다.[5] 시위에 참여하는 동안 정당 구성원들이 체포되었다.[7] 2014년 2월, 유로마이단 시위에 참여하는 동안 당원 2명이 우크라이나 보안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8]
이 정당은 2012년 우크라이나 총선에 참여하지 않았다.[9]
이 정당은 유로마이단 시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1]
2014년 키이우 지방 선거에서는 키이우 시의회에 3개 의석을 확보했다.[10][11]
2014년 6월 초 LGBT 운동가인 보흐단 글로바의 정당 가입을 "가족이 남자와 여자로 구성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다.[1]
2014년 9월 열린 2014년 우크라이나 총선에서 시민의 지위 정당과 비례대표에서 선거연합을 맺었다.[12] 단일 선거구에서는 양당이 따로 선거에 출마하였다.[13] 선거연합 비례명단에서는 지지율 3.1%로 비례 최소 당선 기준인 5%를 넘지 못했으며 양당 모두 선거구에서 1명도 당선되지 못해 양 당 모두 원외정당으로 남았다.[14] 같은 날 열린 2014년 키이우 지방 선거에서는 키이우 시의회에 민주동맹이 2석을 얻었다.[10][11]
2015년 키이우 지방 선거에서는 키이우 시의회에서 지지율 4.56%로 전 의석을 잃었다.[15] 2015년 열린 우크라이나 지방 선거에서 총 27개 기초자치단체 의회 의석을 얻었다.[16] 돈바스 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17][18]
2016년 8월 페트로 포로셴코 블록 당의 스비틀라나 잘리슈크, 세르히 레셴코, 무스타파 나이옘 의원이 민주동맹에 합류하였다.[19] 또한 민주동맹은 당시 오데사의 주지사였던 미헤일 사카슈빌리를 중심으로 원내 회파 범회파 연합 "유럽낙관론파"(예우로옵티미스티)를 결성하여 합류하였으나, 2016년 6월 자조당과 민주동맹이 범회파 연합을 탈퇴하였다.[20]
2018년 10월 9일, 민주동맹과 자조당이 2019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의 공동후보로 당시 르비우 시장인 안드리 사도비를 선출하였다.[21] 2019년 3월 1일 사도비 후보는 "시민의 지위"의 당수인 아나톨리 흐리첸코를 지지하며 사퇴하였다.[22] 흐리첸코는 1차 투표에서 6.91%의 지지율로 5위로 마감하였다.[23]
2019년 우크라이나 총선에는 참여하지 않았다.[24]
민주동맹 플랫폼은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 및 사회의 "인간의 가치에 근거한 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우선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1]
이 정당은 친유럽 및 반부패 성향을 띠고 있다.[1][27] 이 정당은 우크라이나 민주주의를 더욱 개선시키며,[27] 우크라이나 경찰 및 우크라이나의 사법 시스템이 공정하게 집행하며[27] 남부 우크라이나 및 동부 우크라이나의 여론을 바꾸고 싶어한다.[27]
정당 대표 바실 가츠코는 "민주동맹은 기독교 민주주의 정당이다. 우리의 이념은 가족은 한 남자와 한 여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1]
이 정당은 젊은 유권자들에게 인기가 높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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