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군 (독일 국방군)
독일 국방군의 야전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독일 제1군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육군의 일부였다.
간략 정보 활동 기간, 국가 ...
닫기
제1군은 1939년 9월에 창설되었으나 폴란드 침공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제1군의 초대 사령관은 에르빈 폰 비츠레벤 원수였다. 1940년 5월 제1군은 프랑스 침공에 가담하여 마지노 선을 공격하였다. 제1군은 침공에 가담한 후 사흘 만에 마지노 선을 깨뜨리고 프랑스 중부지역으로 진격하였다. 1940년 6월 프랑스 침공이 끝났고, 그 해 10월에 요하네스 블라스코비츠 장군이 폰 비츠레벤에 이어 사령관이 되었다. 이 후 제1군의 임무는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하여 대서양 연안을 방어하는 것이었다.
1944년 6월, 연합군이 프랑스 상륙에 성공한 후 (오버로드 작전), 제1군은 나치 독일의 서쪽으로 후퇴하였다. 1945년 3월, 제1군은 카이저스라우테른 부근에서 포위되었다. 그러자 제1군은 이 포위망을 뚫고 다뉴브강으로 퇴각하였다. 1945년 5월 8일, 제1군은 알프스 부근에서 연합군에 항복하였다. 제1군의 마지막 사령관은 루돌프 코흐-에르파흐 장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