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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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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내각(일본어: 菅内閣)은 부총리, 중의원 의원, 민주당 대표 간 나오토가 제94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임명되어, 2010년 6월 8일부터 2010년 9월 17일까지 존재한 일본의 내각이다.
재직 기간
개요
2010년 6월 4일,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이 내각 총사퇴를 하면서 같은 날에 치러진 민주당 대표 선거에서 새 대표로 선출된 간 나오토가 내각총리대신으로 지명됐다. 천황에 의한 친임식(임명식)이 6월 8일에 이뤄졌기 때문에 전임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이 총사직한 이후에도 직무 집행 내각으로서 약 4일 동안 내각의 직무를 집행하였다. 무라야마 내각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사회당 위원장(당시) 이래 16년 만에 자유민주당에서의 소속된 적이 없었던 총리가 탄생하게 됐다.
간 내각에서는 하토야마 내각에 설치된 부총리를 두지 않았다. 그리고 센고쿠 요시토 특명담당대신이 내각관방장관으로 기용됐고 노다 요시히코 재무 부대신이 재무대신으로, 야마다 마사히코 농림수산 부대신이 농림수산대신으로 각각 승격했다. 지바 게이코 법무대신이 7월에 열린 제22회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낙선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민간인 각료가 됐다.
하토야마 내각 17명의 각료 중 11명이 유임됐고 노다 요시히코, 겐바 고이치로, 무라타 렌호 등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과 거리를 두고 있는 인물이 새롭게 입각했기 때문에 전임 내각보다 ‘탈 오자와’(脱小沢)색이 선명한 내각으로 여겨졌다.
센고쿠는 이 내각을 ‘젊음과 청신함, 일이 너무 좋은 내각’(若さと清新さ、仕事大好き内閣)이라고 평가했고 간 나오토는 ‘기병대 내각’(奇兵隊内閣)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내각이 발족한 후부터 34일째에 참의원 통상선거의 투표일에 들어간 것은 역대 최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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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총리 지명 선거
인사
국무대신
- 2010년 6월 8일 임명.
부대신
대신 정무관
그 외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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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의 움직임
2010년
6월
7월
- 11일 - 제22회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여당이 과반수 나뉘면서 지바 게이코 법무대신이 낙선되었다(법무대신은 연임됨).
9월
- 14일 - 임기 만료에 수반하는 민주당 대표 선거에서 간 총리가 상대 후보인 오자와 이치로 전 간사장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 17일 - 간 총리가 민주당 집행부를 쇄신함과 동시에 내각 개조를 단행, 간 나오토 개조내각이 발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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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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