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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닌 지진
818년 일본 간토 지방에서 일어난 지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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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닌 지진(일본어: 弘仁地震 こうにんじしん[*])은 818년 7월 경(고닌 9년) 일본 간토 지방에서 일어난 지진이다.[1] 고즈케국과 무사시국(현대의 군마현에서 사이타마현 지역)에서 피해가 집중되었다.[2]
간토 지방 북부에 일어난 지진으로 규모는 최소 M7.5로 추정되며, 간토 지방 전역에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기준 5급 이상의 진동을 느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고즈케국 및 무사시국 지역은 진도 6 이상의 진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
여러 문헌에서는 지진으로 일어난 산사태 및 액상화현상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기록되어 있다.[2] 유취국사에서는 산 골짜기들이 무너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에 파묻혀 죽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3]
지진고고학 분석에서는 1923년 간토 대지진과 비슷한 간토 지진의 일종으로 보는 주장도 있으며[4][5] 가즈사, 아와에서는 지진 기록이 없으며 쓰나미가 덮쳤다는 기록도 없었다는 것을 근거로 하기와라 다카히로(萩原尊禮, 1982) 교수는 내륙에서 일어난 직하형지진이라고 추정했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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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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