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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실록

고려 왕조에서 편찬한 실록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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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실록》(高麗實錄)은 《고려왕조실록》(高麗王朝實錄)을 지칭하는 것으로 고려 왕조에서 편찬한 실록이다. 고려의 태조 왕건부터 34대 공양왕까지 474년간(918년~1392년)의 역사적 사실을 기술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도에 춘추관의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어 현재는 전해지지 않는다.[1]

편찬 과정

고려는 국초에 사관을 설치하여 사서편찬의 실무를 관장하였다고 되어 있다. 국초가 언제인지는 불명확하나 광종 26년의 명문에서 감수국사의 직함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광종 26년 이전에 설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관의 직제는 감수국사, 수국사, 동수국사, 수찬관, 직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사관의 기능에 관해서는 “시정을 기록하는 일을 맡는다”고 되어 있다.[2] 고려에서 처음으로 실록을 편찬한 것은 현종대에 칠대실록의 편찬이다.

실록의 행방

1440년(세종 22년) 충주의 개천사 사고에 보관된 것까지만 확인이 된다. 이후 《고려사》의 편찬을 위해 한양으로 수송되었는데, 《고려사》 편찬 완료 후 실록의 행방은 알 수가 없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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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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