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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 정벌

오다씨, 도쿠가와씨, 고호조씨가 다케다씨 토벌을 목적으로 일으킨 전쟁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고슈 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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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 정벌(일본어: 甲州征伐)은 1582년 오다씨와 도쿠가와씨가 고호조씨와 연합해서 가이국 및 시나노국에 있던 다케다씨를 완전히 멸망시킨 전쟁이다. 다케다씨가 정복되었기 때문에 다케다 정벌(武田征伐)이라고도 부른다. "고슈"(甲州)는 전쟁이 발발한 카이국의 다른 명칭이다. 1575년 나가시노 전투 이후 지역 패자로서의 위치를 잃어버린 다케다씨는 다케다 가쓰요리를 중심으로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1580년부터 도쿠가와씨가 다케다씨의 영지인 무사시국에 공격을 시작하고, 1581년 제2차 다카텐진성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가이국과 시나노국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1582년 다카토성 전투덴모쿠산 전투에서 연이은 패배로 다케다씨는 전쟁의 주도권을 잃었고, 덴모쿠산에서 다케다 가쓰요리가 자살하면서 고슈 정벌은 오다군과 도쿠가와군의 승리로 끝났다.

간략 정보 고슈 정벌, 날짜 ...

오다씨는 이 전쟁으로 가이국과 시나노국을 완전히 정복하고 이 지역을 다키가와 가즈마스에게 맡겼다. 도쿠가와씨는 이 전쟁으로 1570년대 다케다씨에 빼앗긴 미카와국과 옛 이마가와씨 영지를 탈환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혼노지의 변으로 오다 노부나가가 암살되면서 가이국과 시나노국의 지배권이 불확실해졌고, 이에 따라 고슈 주변의 다이묘들이 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덴쇼 진고의 난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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