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르재

귀르재(아제르바이잔어: Gürzə)는 1mm 두께의 얇은 반죽을 지름 5cm의 원형으로 잘라 속을 채운 아제르바이잔식 덤플링(만두)의 일종이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유래했으며 아제르바이잔 국민 요리의 일부이다. 속은 지방이 많은 양고기와 양파를 다져서 채우기 전에 미리 볶아서 만든다. 귀르재는 위가 열린 작은 원통 모양으로 만들어 몇 분간 삶고, 건져낸 다음 계피로 양념하여 으깬 마늘을 섞은 요구르트나 사워크림과 함께 제공한다. 아제르바이잔의 일부 지역에서는 귀르재를 양고기 육수에 삶아 다진 신선한 파슬리로 양념하고 식초 혼합물과 으깬 마늘을 곁들여 수프처럼 제공한다.^[1][2][3] "귀르재"라는 이름은 아제르바이잔어로 코카서스초원살모사(Vipera lotievi)를 뜻하는 이름과 관련이 있으며, 뱀 피부의 패턴과 유사한 포장지 봉인 기술 때문에 붙여졌다.^[4]

귀르재

접시에 담긴 귀르재
종류	덤플링
원산지	아제르바이잔
주요 재료	곡분, 양고기, 양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	요구르트 또는 사워크림, 마늘
음식 에너지 (서빙 기준)	[단위 변환: %s]%s
미디어: 귀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