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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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귬리 또는 규므리(아르메니아어: Գյումրի [ɡjumˈɾi])는 아르메니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시라크 주의 주도(州都)이며 인구는 150,917명(2001년 기준)이다. 아르메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예레반(아르메니아의 수도)에서 1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기후적으로 겨울에는 혹한이 몰아치는 반면, 여름에는 비교적 덥다. 강수량은 연간 약 500m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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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쿠마이리(Կումայրի, Кумайри)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1840년부터 1924년까지는 니콜라이 1세의 황후 알렉산드라의 이름을 딴 알렉산드로폴(Ալեքսանդրապոլ, Александрополь), 1924년부터 1990년까지는 블라디미르 레닌의 이름을 따 레니나칸(Լենինական, Ленинакан)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1990년에 귬리로 환원되어 오늘에 이른다. 1988년 12월 7일 발생한 아르메니아 대지진 때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해발 1550m에 위치한 귬리 시내에는 러시아군이 주둔(러시아 제102 군사기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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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귬리 시의 인구는 도시가 된 1840년 이후 점차 늘어갔다. 1988년의 재앙적 지진 때 커다란 인구손실을 기록했다. 이 곳 주민들은 카린 방언의 사용자이다.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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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광장에서 본 귬리
- 1988년 지진으로 파괴되기 이전의 성 구세주 성당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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