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거래

금융 거래(financial transaction)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에 재화, 서비스, 또는 자산을 지불과 교환하기 위한 계약 또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모든 거래는 둘 이상의 기업 또는 개인의 재정 상태 변화를 수반한다.^[1] 금융 거래는 항상 하나 이상의 금융 자산을 포함하며, 가장 흔하게는 돈이나 금 또는 은과 같은 다른 귀중품이다.^[2]

돈과 농업 재화를 포함하는 농산물 시장에서의 금융 거래

금융 거래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가장 흔한 유형인 구매는 재화, 서비스 또는 기타 상품이 돈과 교환하여 소비자에게 판매될 때 발생한다. 대부분의 구매는 현금 지불로 이루어지며, 여기에는 실물 통화, 직불 카드, 또는 수표가 포함된다.^[3] 다른 주요 지불 형태는 신용판매이며, 이는 나중에 상환하는 대가로 즉시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4]

역사

 이 부분의 본문은 화폐사입니다.

마우리아 제국의 은화, 기원전 3세기

고대 문명이 물물교환 시스템으로 작동했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 대신,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은 고대 문화가 선물 경제와 채무의 원칙에 따라 작동했다고 믿는다.^[5] 선물 경제에서는 귀중품이 상환에 대한 공식적인 선언 없이 주어지며, 이는 종종 호혜이타주의의 한 형태로 간주된다.^[6] 신용 및 채무의 공식 시스템은 기원전 1800년경 바빌로니아인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는데, 그들은 함무라비 법전으로 최초의 공식 이자율 한도를 설정했다.^[7]

전 세계의 많은 문화권에서 실물화폐—본질적인 가치에서 가치를 얻는 물건을 사용하기 시작했다.^[8] 여기에는 종종 금 또는 은 주화와 함께 조개껍데기, 비버 가죽, 건조 옥수수와 같은 비금속 물건들이 포함되었다.^[9][10] 기원전 1000년과 서기 1천년 사이에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주화 사용이 점점 더 흔해졌다.^[11] 잉글랜드에서는 17세기부터 지폐가 도입되었다. 각 지폐는 요구에 따라 소지자에게 금으로 가치를 지불할 것을 약속했다—이를 금본위제라고 한다.^[12] 20세기에는 많은 국가들이 점차 금본위제를 폐지하고 어떤 상품으로도 뒷받침되지 않는 돈인 불환지폐를 선호하게 되었다.^[13]

21세기 초부터 온라인 뱅킹이 훨씬 더 널리 퍼졌다. 2001년에는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14] 2012년에는 모든 거래의 46에서 82퍼센트가 전자적으로 이루어졌다.^[15] 전자 시스템에 저장되는 통화인 디지털 통화가 인기를 얻었다. 2009년에 발명된 비트코인은 2021년에 미국 달러 1조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에 도달했다.^[16] 암호화폐의 단점 중 하나는 유형 자산에 묶여 있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할 수 있으며, 때로는 하루 만에 20% 이상 변동하기도 한다는 것이다.^[17]

거래 유형

현금과 같은 실물 통화를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거래는 계좌와 관련되어 있다.

현금 거래

현금 거래는 돈이 재화, 서비스 또는 기타 상품과 교환되는 모든 거래를 의미한다. 현금 거래는 주화나 현금과 같은 실물 돈 또는 직불 카드로 구매한 품목을 지칭할 수 있다. 이들은 돈이 구매자로부터 즉시 인출되어 판매자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신용 거래와는 다르다.^[18][19]

신용 거래

 이 부분의 본문은 신용입니다.

신용을 사용하는 거래는 제공된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지불을 연기하는 것을 포함한다. 신용을 사용하여 무엇인가를 구매할 때, 판매자에게는 자산(나중에 지불받을 금액)을 제공하고, 구매자에게는 부채(나중에 지불해야 할 금액)를 발생시킨다.^[20] 신용카드는 신용이 사용되는 한 예로, 카드 발급사(일반적으로 은행)가 고객에게 구매를 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제공한다. 고객이 카드로 발생하는 부채는 일반적으로 정해진 날짜에 상환되며, 미지불 부채는 발급사에게 이자를 발생시킨다.^[21]

융자와 모기지는 신용의 예이다. 대출 기관은 차용자에게 일시불( "원금")을 지급하기로 동의하며, 차용자는 정해진 기간("기간"이라고 함) 동안 대출 금액을 상환한다. 대출 기관은 일반적으로 초기 대출 금액에 추가로 "이자율"이라는 백분율을 부과한다.^[22] 모기지는 융자와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더 많은 금액과 더 긴 기간 동안이며, 종종 부동산 구매를 위한 것이다.^[23] 모기지는 거의 항상 담보로 담보되며, 가장 흔하게는 구매하는 부동산 자체가 담보가 된다. 차용자가 모기지 상환에 필요한 지불을 하지 못하면, 대출 기관은 압류라고 알려진 과정을 통해 해당 부동산을 요구하고 판매할 권리를 갖는다.^[24]

내부 및 외부 거래

외부 거래는 둘 이상의 당사자를 포함하는 모든 사업 거래이다. 예를 들어, 회사가 공급업체로부터 재고를 구매하는 것은 외부 거래로 간주된다. 모든 현금 및 신용 거래는 둘 이상의 개인 또는 그룹의 재정에 영향을 미치므로 외부 거래이다.^[25] 반면에 내부 거래는 하나의 사업에만 영향을 미친다. 사업 내에서 다른 부서 간에 물품을 이동하는 것은 회사 전체의 재정에 변화를 주지 않으므로 내부 거래이다.^[26]

같이 보기

• 금융 거래세
• 테이밍 앤 레이딩
• 전자 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