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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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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호는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이다. 1986년 소방에 입직해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장과 예방안전과장을 거쳤으며, 대구강서소방서장(2021)과 대구서부소방서장(2023)을 역임했다.[2][4][5] 2024년 7월 1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으로 취임해 체험형 안전교육과 교관 역량 체계화를 총괄했다.[6][1][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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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으로 1986년 8월 경기도 성남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뎠고, 1992년 대구소방본부로 전입했다.[7] 이후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119특수구조단장과 예방안전과장을 맡아 현장대응과 예방·홍보·시설지도 등 주요 기능을 두루 경험했다.[2]
경력
정책 기조
대구 강서·서부 관서 지휘기에는 공업지대가 밀집한 관할 특성을 고려해 대형화재 예방과 특화된 소방행정서비스를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4][5] 산업단지와 주거·신도시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위험 시나리오에 따른 점검과 훈련·장비 운영을 체계화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 표준을 정착시키는 운영을 강조했다.[5] 시민 체험교육 분야에서는 관장 재임 중 맞춤형 커리큘럼과 교관 역량 체계화를 병행하고, 상시 프로그램과 계기성 행사를 결합한 콘텐츠 운영을 확대했다.[1]
주요 성과
시민 안전교육 및 콘텐츠 운영
관장 재임 시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소방의 날’ 기념 어린이 안전 뮤지컬(〈시안테 구조대〉)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설·계기형으로 운영했다.[19] 폭염기 ‘힐링 음악회’와 여름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대상 체험·공연 연계를 확대했다.[20][21]
골목길 안심 소화기
대구소방안전본부 보직 시절 주택 밀집지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골목길 안심 소화기’ 설치를 추진해 대구 전역 47개 골목에 500대를 배치하는 초기 대응 모델을 현장에 이식했다(2019년 기준).[22] 이후 설치 확대와 시민 대상 사용 교육·영상 안내를 병행해 자율 초기진화 역량을 강화했다.[23]
수상
가족
부친 김송봉(포항소방서 퇴직), 조카 김무광(경기 파주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조카며느리 임소미(경기 양주소방서 소방장·경기도 여성 최초 인명구조사), 조카 김무용(포항북부소방서 소방교) 등과 함께 ‘소방관 5인 가족’으로 소개된다.[7]
연표
연표 (펼치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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