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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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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미는 대한민국 경기도 소속의 소방공무원이다.[3] 양주소방서 119구조대에서 활동하며 2016년 제11회 인명구조사 실기평가에 합격해 경기도 최초의 여성 인명구조사가 되었다.[4][5] 같은 해 화재진화사까지 취득해 인명구조사·응급구조사·화재진화사 등 구조·구급·진압 3개 분야 자격을 모두 갖추었다.[2] 2011년에는 경기 북부권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에서 ‘구급차량물품 소독겸용보관기’(자외선 소독기)로 최우수작에 선정되었다.[3] 배우자 김무광과 함께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전국 최초의 ‘‘부부 인명구조사’’ 사례로 기록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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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활동 개요
임소미는 2008년 1월 구급경력채용으로 임용되어 양주소방서에서 구급대원으로 현장에 투입되었고, 이후 구조대로 전보되어 구조 현장 경험을 축적하였다.[4] 2016년 제11회 인명구조사 실기평가에 합격[6]해 경기도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는 최초로 해당 자격을 취득했으며,[4] 같은 해 말 화재진화사 자격까지 획득했다.[2][2]
경력
장비 개발과 현장 개선
2011년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에서 임소미는 ‘구급차량물품 소독겸용보관기’(구급차량 내 자외선 소독기)로 최우수작에 선정되었다.[3] 이 장치는 구급차량에서 사용하는 앰부배그 등 개별 장비를 탑재형 자외선 소독기로 즉시 소독할 수 있게 설계된 것으로, 감염 관리의 현장 적용성을 높인 사례다.[3][7]
개인사
임소미는 배우자 김무광(파주소방서 119구조대원)과 함께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전국 최초의 ‘‘부부 인명구조사’’ 사례로 소개되며, 시부 김송봉(포항소방서 퇴직), 시숙 김송호(대구소방안전본부), 동서 김무용(포항북부소방서) 등과 더불어 이른바 ‘5인 소방관 가족’의 일원이다.[1]
대중 활동
- 방송: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경기도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코너 출연(2018년 5월 18일).[8]
영향과 의의
임소미의 인명구조사 합격 이후, 양주소방서는 2022년 4월과 8월에 추가로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하며 경기도 내 여성 구조 인력의 외연을 확대하였다.[9] 인명구조사 과정은 수영, 수중·수상 인명구조, 수직·수평구조 등에서 탈락률이 높은 고강도 평가로 알려져 있으며,[9] 임소미의 합격은 경기도 구조 분야에서 여성의 전문 현장 배치가 본격화되는 계기로 평가된다.[4]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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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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