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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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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1944년 2월 29일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관 겸 정치인이다.

간략 정보 김창선金昌善, 임기 ...

그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당 서기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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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944년생인 그는 함경북도 명천군 출신으로 김일성종합대학 러시아과를 나온 후 인민무력부 대외사업국에서 지도원, 부부장, 부장,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구 소련 주재 대사관 부무관을 지냈으며 당 행정부 부부장과 서기실 부부장 등으로 일했다.[1] 평안남도 안주시당 조직비서로 좌천되었으나 장성택의 도움으로 핵심 위치에 복귀했다. 2000년 9월 김용순 당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의 특사 방문 때 '박성천'이라는 가명과 당 중앙위 과장이라는 직함으로 동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2]

2012년 초부터 당 서기실 실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2월초 북측 고위급 대표단으로 일원으로 김영남, 김여정 등과 함께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2018년 4월 20일 조선로동당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다.[3]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을 수행하였다. 2018년 5월 북미정상회담 당시에 싱가포르에서 미국 측 조 헤이긴 미 백악관 부비서설장 등과 의전과 경호 등을 협의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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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첫 부인 류춘옥은 김일성의 항일빨치산 동료로 한국전쟁 당시 서울에 첫 진입한 탱크사단 사단장이었던 류경수와 김일성 항일투쟁 당시 간호대원으로 활동했고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을 지낸 황순희의 딸이다.[5] 류춘옥은 인민배우 출신으로 김일성 훈장로력영웅 호칭을 받았다. 김정일의 누이 김경희와 절친한 사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과장과 력포목장 지배인으로 재직 중에 2003년 사망했다.[6]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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