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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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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羅根炯[2], 1939년 8월 8일 ~ )은 인천광역시교육감을 지낸 대한민국의 교사, 정치인이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도미니코이다.
생애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출생하여 인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1]
1963년 경기도 김포여자중학교 교사로 교직을 시작하여 동인천고등학교 교사, 인일여자고등학교 교장 등을 지냈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중등교육과장, 교육국장 등으로 재직했다.[1]
간선 인천광역시교육감을 2차례 지냈고, 2010년 주민직선 인천광역시교육감으로 선출되었다.[1]
유부녀와 불륜
1997년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초등학교 자녀를 둔 유부녀(43세)와 수 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이 유부녀의 남편에게 밝혀져 교육청에 진정서를 냈다가 4천만원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진정을 취하했다.[3]
범죄전력
식당에서 사전선거운동
2001년 4월 26일 나근형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인천광역시 계양지역 학교 운영위원 20∼30명을 모아놓고 20여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던 모 식당에서 운영위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하였다.[4]
2002년 3월 29일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죄로 나근형에게 벌금 70만원 형을 선고했다.[4]
명함배포하며 사전선거운동
2010년 3월 21일 나근형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교회에서 명함 90장을 나눠주고 교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5]
2010년 8월 12일 검찰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사전선거운동) 죄로 나근형을 기소했다.[6]
2010년 9월 17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는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죄로 나근형에게 벌금 80만원 형을 선고했다.[5]
2010년 11월 1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원심판결과 같이 나근형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7]
뇌물수수 및 인사 조작
2011년 2월~2013년 2월 나근형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원 등으로부터 해외출장비, 명절휴가비, 승진 청탁, 승진 감사 등 명목으로 14차례에 걸쳐 1626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8]
또한 부하직원인 한 모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관리국장과 짜고 측근들이 승진할 수 있도록 근무평점을 조작도록 인사팀장에게 지시했다.[8]
2015년 8월 3일 대법원 1부는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지방공무원법위반 등의 죄로 나근형에게 징역 1년 6월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626만원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8]
출신 학교
주요 경력
- 1964년 : 김포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 1967년 ~ 1973년 : 동인천고등학교 교사
- 제물포고등학교 교감
- 인일여자고등학교 교장
- 부원중학교 교장
- 1983년 ~ 1988년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장학과 과장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국 국장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 인천광역시체육회 이사
- 인천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위원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광역시지부 이사
- 2001년 7월 ~ 2009년 7월 : 인천광역시교육감(제10·11대)
- 2010년 7월 ~ 2014년 6월 : 인천광역시교육감(제12대)
- 2010년 7월 ~ 2012년 6월 : 제3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 2015년 2월 법정 구속(뇌물 수수 등)
같이 보기
역대 선거 결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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